7일차 마지막날밤 일요일되는 새벽입니다
마지막날 얼굴살이 좀 빠지고 몸이 쪼오금 가벼워졌어요
식단도 은근 배부르기도하고 배가 고픈날도 있었구요
새벽배송이라 전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지금 친오빠가 들어와서 하는말이
요새 새벽에 누가 자꾸 플래쉬를 켜고 사진찍고 간다며 이상하다고
싸이코라고 오늘 지금 걸리면 죽여버린다고 ㅋㅋㅋㅋ지금 새벽4시6분이네요
몇일 고민하다가 오빠가 가족들한테 얘기한거죠
새벽에 2시에서 4시사이 사진을 몇일째 찍고 간다며
새벽에 울리눈 찰칵!!!찰칵!!!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웠다네요
아빠랑 관리실 경비실가서 씨씨티비보고 경찰 신고할뻔..했다네요
오빠가 야구방망이들고 방 불 끄고 대기하고 있으려고 했대요ㅋㅋㅋ
배송후 시간 사진 문자 남겨주신거 오빠 보여줬더니 안심하네요
오늘 마지막날이라 어제 6.7일차 와서 다행이지
배달해주시는분 오늘 큰일날뻔하셨어요 ㅋㅋㅋㅋㅋ 이틀치 주셔서 다행이에요
또 제가 안자고 있어서도 또 다행이네요
플래쉬도 플래쉬다만 무음카메라 변경 어떠실런지...
이런 사례가 또 있지않나싶네요 . 28년 처음으로 오빠가 듬직하네요
오늘 다같이 경찰서 갈뻔....ㅎㅎㅎㅎㅎ
아이고 저희 배송기사님 혼쭐날뻔했네요^^ㅋㅋㅋ
카메라 셔터음은 센스있게 무음카메라 어플 다운받아서 하라고 전달하겠습니다^^
새벽시간에 찰칵 소리가 워낙 크게들리긴하죠~
그래도 오빠분이 넘나 듬직한데요?^^
오빠가 없는 글씀이로써는 굉장히 부러운부분^^
그리고, 덴마크다이어트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니깐, 앞으로 유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서서히 식사량을 늘려가시고, 유산소운동이 꼭 필요로하는 시기입니다!!
몸이 가벼워졌으니, 운동을 조금만 열심히하시면 덴마크할때보다 훨씬 더 체중감량이 쉬울타이밍이죠^^
감사적립금 쏴드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