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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GO

5일차 금요일과 7일차 일요일 메뉴는 실망스러웠어요.

5일차 금요일 아침 메뉴 통밀빵은 물기에 젖어 있었구요

그래서 빵을 먹지 못했네요.

7일차 일요일에는 야채스프라고 적혀 있어서 야채가 들어간 음식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가루로 된 콘스프더군요. 사진에 나와 있는 야채스프와도 다른 거였구요.

옥수수는 다이어트에서 탄수화물에 해당하는데...

너무 싼 단가 맞추시느라고 식단을 이렇게 제공 하시는 건지 좀 기분이 상하더라고요.

그리고 가루는 더더욱 다이어터들에게 좋지 않은 건데 말이에요....차라리 새싹 야채를 더 주세요...

안그래도 인스턴트 커피를 먹지 않고 커피는 따로 사 먹고 있는데 돈이 좀 아까워요.......

인스턴트 커피랑 콘스프 기재 정확하게 해서 선택 사항으로 하시는게 합리적이지 않은가 싶은데요.

성분으로 왔을 때 먹어봤자 건강에 좋은 것도 아닌데 10만원이 넘는 돈은 아깝단 생각이 들고

다이어트 만족도도 떨어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샐러드 소스도 마찬가지로 레몬소스는 없네요.

본래 덴마크 다이어트식에는 레몬이 소스가 되는데 기본적으로

레몬소스가 없어서 그게 아쉬웠습니다.

다이어트고 덴마크도시락 시작하면서 샐러드*울 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는데

여기는 야채, 과일, 밥 모두 싱싱하더라고요. 퀄리티가 다이어트고보다 더 좋은 듯 싶습니다.

근데 가격적인 면에서 거기가 더 저렴하고 합리적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보식까지 시켰으니 다이어트고에서 3주 해보고,

샐러드*울에서 다시 3주 시작해서 비교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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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안 다이어트고에서 덴마크 식단을 하였습니다.

10점 만점 중 7점 정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객관적인 후기를 남깁니다.

* 다이어트고는 고객의 동의 없이 2번의 후기를 삭제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론 빵이 물기가 젖은 경로를 파악하기 전이라 블라인드 처리가 된 것이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글은 8일째 덴마크 다이어트 받은 재료에 대한 솔직 후기였습니다.

두 번째 글은 전화상 환불해도 된다고 먼저 제안을 하더니 후기 삭제는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삭제한 것에 대한 이의 제기글 이었습니다.

전화를 달라고 다시 후기를 남겼는데 그 부분도 삭제한 다음

전화가 전혀 없었습니다. 1899-5378 - 1번으로 연결하여 전화를 했더니

후기 삭제는 관할 부서가 따로 있는데 품질관리팀에서 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후기 삭제를 품질관리팀에서 하는 거군요.

즉각 삭제는 바로 바로 되고 있는데 전화 한 통을 못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상담센터에서 전화 받은 남자분은 불만이 있으면

소비자공정거래위원회에다가 신고하란 식으로 이야길 하네요?

이전에도 voc 처리를 이런식으로 해보셨나봐요.

다이어트고 상담센터에서는 소비자에게 대응을 이런식으로 하는 시스템인가요?

- 5월 7일(화요일) - 자몽이 씻겨 오지 않음

                   (전화 문의해보니 남자분이 식용왁스니 씻어서 먹어야 한다고 함.

                   내일 부터 안내문이 같이 들어 간다는 피드백을 받음)

이 부분은 이해할 수 있다고 씻어서 먹으면 되지 하며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 5월 10일(금요일) - 아침 통밀빵이 젖어서 왔음

안에 습기가 차면 물기가 생겨 빵이 젖을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케이스가 있으니 더 신경써서 배달 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5월 12일(일요일) - 야채스프가 아닌 가루 콘스프가 왔음

다이어트 식단에는 야채스프는 음식인 줄 알았으나 사진상에도 야채스프는

가루로 보였고, 그래도 야채를 기반으로 만든 스프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옥수수 콘스프 가루형태로 왔습니다. 덴마트 다이어트 식단에 부합하지 않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옥수수가 탄수화물인데다가 가루형태로 저렴한 단가에

맞춘 것 같아서 기분이 상한다고 하였습니다.

가루 형태는 다이어터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수분을 뺏어가니깐요.  

이 또한 개선 보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인스턴트 커피도 몸에 좋지 않은데 선택사항이 있었으면 한다고 작성하였습니다.  

+ 레몬소스는 본래 덴마크다이어트 식단에 유일하게 있는 소스입니다.

기본 레몬소스가 없는 것이 아쉽다고 하였습니다.

보완점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죠.

기존 덴마트 식단이랑은 다르니깐요!

보식까지 3주를 결제 하였는데 샐*드*울 이라는 곳을 알게 됐습니다.

* 표시를 통해 기재하였기 때문에 문제 없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다이어트고와 비교해보겠다는 이야기는 할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8일째 다이어트 솔직 후기" 삭제 이전에 상담센터 남자 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다짜고짜 후기를 남겨주셨길래 전화를 했다면서 한 번도 빵이 젖은 적이 없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말도 안되는 딴지를 거는 소비자로 취급 받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빴습니다.

그런 첫 케이스를 만드는 건 다이어트고에서의 실수지

그런 적 없었는데 하면서 갸우뚱 하는 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의심이 되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실수가 아니니깐요....

그리고 다이어터가 뭣하러 일부러 그런 쓸때없는데 기력을 쓰나요

잘 받아다가 잘 먹고 살 빼는데 집중하고 싶죠........

(불편에 대해서 "죄송합니다"가 먼저고 그 다음 알아보셔야죠)

8시 40분에 받는다 말했더니 아이스가 녹는 시간대인 것 같다며

택배사에 시간 조율에 대해 이야기 해두었단 식으로 이야기 하더니

(?저랑 통화 중인데 바로 택배사에 이야기 할 수 있나요?)

다른 업체를 언급해놨던데 거기에서 해도 된다고 환불하겠냐는 식으로 제안을 했습니다.

3주까지 결제한 것은 진행할 생각이었는데 먼저 환불을 하란식으로 이야길 해서

기분이 상한 상태로 그냥 그러자 싶어서 순응하였습니다.

8일치 먹은 것에 대한 후기는 남길 권리가 있습니다.

소비자공정거래위원회에 확인 한 바입니다.

무엇보다도 그 전화를 끊고, 얼마 환불 처리 될 것이란 피드백을 받을때까지

후기 삭제 건에 대한 어떠한 양해도 말도 동의도 없었습니다.

왜 후기를 삭제하느냐고 물었더니 불만이 있으면

소비자공정거래위원회로 신고를 하란식으로 대응하신

상담센터 남자분 voc 처리 교육을 잘 못 받으신 것 같네요.

소비자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일 처리하는 속도가 늦고,

회사에서는 큰 타격이 받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고 귀찮아서

소비자가 안할 것이라 생각하고 직원이 그렇게 쉽게 이야길 하시는 건가요?

설령 대표가 그리 한다면 더더욱 문제가 있는 마인드라고 생각하고요.

소비자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일하는 소비자면 어떻게 하실려고요?

소비자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을 많이 넣어보고 해결을

해본 능숙한 소비자면 어쩌시려고요?   

변호사, 검사면 어쩌시려고요?

상담센터 후기 삭제는 관할이 아니라고 하여

3번의 연락을 한 후에야 품질관리팀에서 여성 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통밀빵에 물기가 젖은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먼저 블라인드 처리가 됐을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럼 블라인드 처리가 될 것 이유를 설명하고

사전 안내를 하였다면 상담센터에서

남성분의 태도에 덜 기분이 상했을 것 같다고 하였씁니다.

그리고 여성분은 품질관리팀이라고 하였는데

전달 받은 사항이 없다고 하였는데 그럼 또 그 남성분이

전달을 실제로는 하지 않았던 것인가요?

번거롭게 3번의 연락을 해야 처리 될 일인가요?

어쨌거나 상담센터 voc 처리건에 대한 절차 사전 안내 없이 남성분이 그렇게

대응한 부분을 대신하여 죄송하다며 사과를 하였습니다.

후기에는 좋은 글만 있을 수 없습니다.

좋은 글만 있단게 더 신뢰 떨어지고 이상하고요.

다이어트고에서 남긴 답변에 있는 말처럼

1000명이 넘는 고객이 다 만족할 순 없으니깐요?

100% 신뢰와 만족이란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떤 사람은 다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주문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

저 또한 다른 곳이랑 비교 했을 때 다이어트고가 낮겠다 싶어서

주문을 한 것이고 처음부터 100% 다 만족감을 가지고 주문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고 수용하는 부분이 있었으나 배달 받고 먹으면서

객관적으로 불편하고, 좋지 않았던 부분과 느낀점을 언급해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솔직한 후기가 아닙니까??

요즘 소비자들 바보 아닙니다....

후기 또한 마케팅의 일 부분이라는 것을 모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담센터에서 어떻게 voc 처리하고

대응하냐가 지속가능한 회사가 되는데 있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소비자 느끼기에 이미지와 다른 식품을 받는다면 당연히

기분이 상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아쉬운 부분과

타사와의 비교도 되는게 사실인거고요.

근데 그걸 숨기듯 하는 느낌을 받는다면 더더욱

8일 동안 7점 정도 만족하고 진행해왔던 것마저

반감을 사게 되어버린 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3주 동안 계속 할 예정이었는데 환불 제안을 하여

저 또한 기분 상하고 순응을 하였을 뿐입니다.

객관적인 후기 삭제하지마세요.

(참고로 자몽 왁스 손에 뭍고, 왁스 우수수 책상에 떨어진 반짝이는 형태의 이물질 찍어 놓은거랑

빵 젖은거 사진찍은 것, 콘스프 온 것 찍은 것 다 사진으로 올리려다가 그건 완전한 블랙 후기이기 때문에 하지 않은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팩트는 8일동안 제가 비용을 지불하고 먹은 객관적인 후기 맞으니깐요.

제가 8일동안 먹은 것까지 환불 해달란 것도 아니고 환불 받을 생각도 전혀 없고요...;

이 외에는 편하게 배달 받아서 저염으로 입맛 돌리는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